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드 하비 (문단 편집) === 브리스톨 대학교 시절까지 === 하비는 영국의 길링햄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컬리지#s-5.1.13|세인트 존스 컬리지]]에 들어간다. 전공은 물론 지리이며, 졸업논문은 켄트의 농업 및 농촌 지역 변동이었다. 근데 졸업논문과는 반대로 하비는 이전의 지리학이 단순한 지역서술적 특성에만 치우친 것에 비판을 하였다. 쉽게 말해서, 이전의 지리학은 '어디에 어떤 것이 있다'는 식의 글을 쓰는 형식이었지, 과학적인 이론을 만들고 이를 입증하여 보편적인 법칙과 수학적 표현으로 나타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면, [[동국여지승람]]처럼 '이 지역은 온천이 유명하다'와 같은 서술이 바로 지리학이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1943년에 출판된 [[어린 왕자]]에서도 지리학자는 '탐험가가 모험을 한 곳이 어떤 것이 있는지 적는다'고 말한다. 20세기까지 지리학은 제대로 된 학문이었다기보다는 신사의 교양이자 여흥이었던 것이다.[* 덕분에 지리학사를 공부하면 괴테, 칸트와 같은 유명한 학자들이 슬금슬금 나와서 학생을 괴롭게 한다.] 이런 '학문이기보다 여흥에 가까운' 지리학에서 탈피하기 위해서 하비는 지리학을 방법론적 방식에 따라서 설명하기 위해서 책을 저술한다. 그것이 바로 '지리학적 설명(Explanation in Geography)'. '지리학적 설명'은 지리학적인 지식이 과학철학적 방법과 만나서 나온 원칙을 이끌어낸 다음 그것을 이용해 지리학 방법론과 철학을 설명한 책이다. 이런 큰 업적을 세움에도 불구하고 하비는 자신의 지식이 부족하다고 여기고,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연구를 시작했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